시카고총영사관, 한인 입양인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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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총영사관한인 입양인 단체 마스크 전달 

김영석 총영사, “미주 한인 입양인들을 비롯 한인 동포사회가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하기를 기원”

한국 외교부는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심각한 미국을 포함한 14개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 한인 입양인들 위해 보건용 마스크 37만개를 지원했다. 각국 공관에 도착한 마스크가 공관 관할 지역의 입양인 단체에 전달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석) 측은 17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오후 3시 시카고에 소재한 입양인 단체 KAtCH와 NAKASE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석 총영사는 “미주 한인 입양인들을 비롯한 한인 동포사회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기를 기원한다”며 “시카고총영사관은 시카고 이외 타주 입양인 단체에도 배송업체 편으로 마스크를 송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 국가보훈처로부터 2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받아 전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오늘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많은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독립유공자 분들의 헌신 위에 서 있다. 나라를 위해 바치신 독립유공자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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