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3주째 주말 ‘평화 시위’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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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3주째 주말 ‘평화 시위’ 계속돼.

“Black Lives Matter” “Defund the Police” 강력 촉구.

시위 주최 측, “경찰 자금 삭감 및 민간 경찰책임 협의회 설립 지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세 번째 주말을 맞은 지난 15일(일)에도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항의로 수백 명이 시카고 도심에서 평화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늦게 보이스타운(Boystown)에 집결한 시위대는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라는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경찰의 잔혹한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희생자들에 대한 정의를 요구, 인종차별 철폐를 강력히 촉구했다. 시위 주최 측인 ‘변화를 위한 드래그’(the Drag March for Change) 또한 “경찰의 자금을 삭감하고 민간 경찰 책임 협의회를 설립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리버 포레스트(River Forest) 소재 크리스찬 통합 교회(Christian Unity Church) 앞에서도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행진이 이어졌다. 시위대는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눌렸던 시간인 8분 46초 동안 무릎을 끓고 침묵으로 플로이드를 추모했으며, 경찰의 잔혹성을 종식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시카고 시가 여전히 코로나19로부터 회복단계에 있음을 인정, 정의와 평등을 위한 메시지를 계속 유지함과 동시에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얼굴 마스크를 착용할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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