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노동부, 13주 동안 실업급여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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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주간 조지아 주에서 실업 신청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매주 감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지아 주 정부는 여전히 실업수당이 필요한 조지아인들을 위해 실업급여 제공 기간을 13주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지연 기자>

팬데믹 이후 주 정부는 실업금 지원과 재난구호기금 등에 총 25억 달러를 사용했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사람의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주 전역에 걸쳐 실업급여가 필요한 조지아인은 여전히 많습니다.
조지아 노동부는 이들을 위해 실업급여 혜택기간을 13주 더 연장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목요일(11일) 조지아 노동부의 커샤 카트라이트(Kersha Cartwright) 씨는 “새 프로그램이 사람들을 다시 일어나게끔 도와 일터로 복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트라이트 씨는 또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백 명의 노동부 직원들이 24시간 일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노동부에 연락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전화이며 주 전역의 여러 콜센터 직원들이 음성 메세지에도 곧 응답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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