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가 주최한 2019 도전 통일 골든벨 행사가 지난 1일 토요일 오후 3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DFW 지역의 한인 청소년들에게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체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습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 2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익히고, 역사를 알게 되며 통일 미래를 꿈꾸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프리스코에 거주하는 김중현 학생이 1등 통일상을, 플레이노에 거주하는 에슐리 김 학생이 2등 평화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2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78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해 총 8명의 학생과 1,2,3등의 참가 학부모에게 상장과 상품권이, 5명의 학생에게는 각 500불씩의 통일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