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개최
7월 10일 마감, “글과 그림을 통해 평화통일의 마음 키워갈 수 있기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미주지역회의가 주최하고 시카고 평통협의회(회장 유경란)가 주관하는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이 개최된다. 민주평통 시카고지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글과 그림을 통해 평화통일의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유경란 회장은 “더 많은 여성과 차세대를 포함한 동포들이 평화통일에 관심과 비전을 갖도록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힘들지만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풍성한 이야기들로 평화통일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전에는 시카고 지역과 시카고 평통 담당 중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K-12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2032년 남북 공동 올림픽 유치 두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5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름과 소속학교, 학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글 또는 그림을 디지털 파일 형식으로 시카고평통 이메일(19chicago2019@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카고협의회장상(예선상. 7월 18일 시상) 1등 1명에게는 500달러, 미주지역상(본선상. 8월 15일 시상) 의장(대통령)상 1등 1명에게는 200만 원 등 상금도 주어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응모 링크, 참고자료 등은 한국어/영어로 꾸며진 공모전 웹사이트(www.nuac-chicago.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번호는 224-477-097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