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권역, 미 최대 인구 증가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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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방 인구 센서스 조사국이 미 전역의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인구를 추산한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Texas 주 전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 4월 1일부터 2018년 7월 1일까지 약 8년의 기간 동안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미 전역의 인구가 6% 증가함에 따라, 현재 미 전체 인구가 3억2000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Texas는 주 전체 인구가 2,800 만여명으로 추산돼 3,900만 여명의 California에 이어 미 전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입니다. 

미 전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 조사에서는 2만 5000여명이 증가해 1위에 오른 Arizona 주의 Phoenix 다음으로 15위권 내에 Texas의 5개 도시가 포진해 있습니다. 

2만여 명의 인구 증가로 San Antonio가 미 전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이 증가한 도시로 조사됐으며, 만 9000여명이 증가한 Fort Worth는 3위에 올라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순위에서 13위에 랭크됐습니다.

또한, Austin과 Frisco, McKinney가 만 명 내외 증가로 각각 6위와 10위, 13위에 선정됐습니다. 

대도시 권역별 인구 증가율 조사에선, 2017년과 2018년 사이 13만여명의 인구가 증가한 Dallas-Fort Worth-Arlington 권역이 가장 높은 인구 증가를 보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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