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폭력분열 조장, 남탓하기로 재선 망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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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플로이드 사건에 폭력분열조장 트윗후 무정부주의 책임론

    코로나 바이러스도 중국책임, 지지층 결집 불구 무당파 외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사태와 홍콩문제에 이어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사망 사건 등 중대 이슈 에 대해 폭력과 분열을 조장하고 남탓하기로 일관하고 있어 재선을 망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전역을 들끓게 하고 있는 흑인사망사건에 대해 약탈이 시작되면 발포도 시작된다며 폭력분열 조장 트윗을 날리더니 안티파라는 무정부주의자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위기에 보여야 할 지도력에서 폭력과 분열을 조장하는 트위터와 발언, 그리 고서는 남을 탓하는 책임전가로 일관하면서 유권자들의 싫증과 역겨움을 사고 있어 11월 재선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적색경고장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전역의 항의시위와 폭력사태로 확산된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수일동안 언급을 피하다가 이제는 안티파(ANTIFA)라는 무정부주의 운동가들이 폭력시위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책임을 떠넘기고 이단체를 국내 테러집단으로 지정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지역에서 방화와 약탈 등 폭력사태까지 빚어지자 국가방위군을 동원해 각 지역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앞서 트위터를 통해서는 “약탈이 시작되면 발포도 시작된다”고 적어 폭력과 분열을 조장하는 글로 지탄받았다

    이에대해 백악관 참모들과 공화당 인사들 마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과 발언, 남탓하기 등이 11월 재선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강하게 우려하며 경고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사건건 중국 책임론을 들고 나와 중국 때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미국인 사망자들이 10만명, 확진자들이 170만명을 넘어서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책임론, 중국때리기는 한층 노골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연구소 실험실에서 만들 어졌다가 누출돼 이번 대재앙을 겪고 있다는 우한 바이러스설까지 공개리에 주장하고 있다.

    미국 기관들의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 4분의 3인 73% 나 코로나 사태에 중국정부가 책임있다고 응답 하고 있고 트럼프 책임은 59%로 낮은데다가 공화당원들은 중국책임 80%, 트럼프 책임 37%로 현격한 차이가 나고 있다.

    이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책임론, 중국 때리기로 적어도 자신의 지지층을 결집시켜 재선에 성공 하려는 재선전략을 펴고 있는 것이라고 포린 폴리시 등 상당수 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공화당원들 마저 지켜워 하고 있고 민주당원들은 더욱 하나로 뭉칠게 분명한데다가 무당파들이 대거 외면해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어떤 현역대통령 보다 재선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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