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국은 오늘 오전, 5명의 카톨릭 성직자에게 제기된 성 범죄 기록을 찾기 위해 달라스 가톨릭 교구 건물 3곳에 대한 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해당 수색 영장은BlackburnStreet에 의치한 교구 본청과 LedbetterDrive에 있는 기록 보관소, St. Cecilia Parish 성당에서 이뤄졌습니다.
달라스 경찰국 특수수사관Max Geron은 이번 수색 영장의 집행은 해당 성당의 오랜 신부였던 Edmundo Paredes에게 작년에 제기된 성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가 한층 강화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4명의 사제들에게도 아동 성폭행 혐의가 추가로 제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달라스 카톨릭 교구의 에드워드번스 주교는 성명을 통해 해당 교구는 리스트가 공개되기 전부터 이들 사제들에 대해 진행중인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성직자들에 의한 미성년자의 성적 학대에 대한 모든 조사에 계속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