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lington의 Globe Life Field 인근에 세워지고 있는 Texas Rangers의 새 야구장 건설에 관한 최신 소식이 건설사로부터 나왔습니다.
어제, 2020년 야구 시즌 전 개장을 목표로 새 야구장 건립을 진행하고 있는 시공사 Manhattan Construction Company가 지붕이 열리는 해당 야구장에 대한 최근 공사 진행 상황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해당 시공사의 개발 상황 보고에 따르면, 새 야구장 개발 프로젝트에 약 1300명의 공사 인력이 동원돼 내년 3월 완공을 위해 계획된 개발 일정에 맞게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건설 공사 현장에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크레인을 투입해 열고 닫을 수 있는 지붕 설치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약 4만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70만 sf. 규모의 새 구장에 야간 경기를 환히 밝힐 9개의 거대한 LED 전광판도 설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