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최종 통과한 마리화나 소지법, 상원 통과는 불가능 전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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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 소량의 마리화나 소지에 대한 처벌을 낮춘 관련 법이 주 하원의 사전 표결을 통과한 뒤, 어제, 최종 하원 심사에서도 103대 42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됐습니다.

이에 마지막으로 주 상원 심사만 남긴 가운데, 어제, Dan Patrick 부주지사가 마리화나 1온스 미만 소지자에 대한 처벌을 약화시킨 관련법을 반대한다는 개인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아울러, 상원 의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Patrick 부주지사는 상원에서도 해당 법이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어 통과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atrick 부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마리화나 소지 관련법 HB 63이 법률로써 제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며, 마리화나 소지 합법화 노력을 반대하는 하원 공화당 의원들의 주장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 법이 주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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