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횟집, 나일스 경찰서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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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횟집나일스 경찰서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훈훈

일선에서 고생많아” 진트레이딩, K radio도 따뜻한 기부 릴레이 동참.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분투하는 경찰관들을 위한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 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쿡 카운티의 대표 한인 밀집 지역인 나일스 지역 경찰서에 한인 비즈니스 업체들의 사랑의 온정이 전달돼 훈훈함을 더한다. 그 주인공은 지난 2월 나일스 지역에 새롭게 오픈한 바다횟집으로 박해리 사장은 지난 21일 직접 선별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벤토 세트와 샐러드, 음료 수 등 50인분의 점심을 제공했다.

박해리사장_바다횟집

이 외에도 시카고 대표 한국 주류 도매상, 진 트레이딩과 K radio에서도 물티슈와 마스크 50개 등을 전달하며 경찰관들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위로,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에 동참했다. K radio조열 대표는 “코로나19 비상근무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조열대표_K raido

한편 코로나 19 펜더믹으로 외식업계가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여러 관련 한인업주들도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한 주문 외, 홀 서빙이 금지되면서 막대한 매출 급감, 직원 감축과 단축 영업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K radio에서는 인터뷰 시간을 통해 지역 내 한인음식점의 고충을 듣고, 홍보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조열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외식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인터뷰를 통한 마케팅으로, 작게나마 영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열대표_K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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