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킨스 판사, 부분적 ‘경제 활동’ 재개…2주후 추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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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젠킨스(Clay Jenkins)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판사도 텍사스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에서 젠킨스 카운티 판사는 로컬과 주 및 연방 당국들이 지역사회를 후퇴시킬 수도 있는 코로나 19 위기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전력투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러한 대응을 위해 일터의 안전과 공정한 의료 치료에 대한 요구와 코로나 19로 더 많은 몫의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유색 인종 커뮤니티의 목소리 그리고 텍사스 일자리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포함한 일반 유권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도 강조했습니다.

젠킨스 카운티 판사는 또 신중하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북텍사스(North Texas) 지역 카운티 판사들이 매주 전화 회의를 열어 보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 가며 안전한 경제 활동 재개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 입장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진 논의에 따르면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재개 방안에 따라 일차로 선택적인 수술 제한이 일부 완화되고 픽업 주문이 가능한 비필수 소매점들의 영업 재개도 허용됩니다. 

다만 영화관이나 체육관, 식당 등 사람들이 장시간 머물러야 하는 업종의 경우는 1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한 업종들의 상황을 약 2주간 지켜본 뒤 안전이 보장되면 다음 2차 그룹의 재개를 허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젠킨스 판사는 다만 4월 30일까지인 세이퍼 엣 홈 정책이 끝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불필요한 외출 및 접촉을 제한하는 등의 개인적 책임을 다할 때 북텍사스가 코로나 19 위기를 성공적으로 끝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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