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확진자 하룻새 1천명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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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내 코로나 19 사망자수가 13일 반나절 새 16명 추가되면서 480명이 됐습니다.

부활절이었던 12일 저녁부터 추가된 사망자는 모두 38명입니다.

13일 저녁 7시 기준 확진자는 13,621명으로 전날 저녁에 비해 1,076명 증가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수는 2,70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운티별 확진자 수는 풀턴 1,635명, 도허티 1,245명, 디캡 1006명, 캅 816명, 귀넷 766명 순으로 많습니다.

사망자수는 도허티 78명, 풀턴 52명, 캅 36명, 귀넷 24명 순입니다.

조지아내 159개 카운티 중 86개 카운티에서 최소 1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들 가운데서는 68.8%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보건국은 사망자의 27.9%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오직 16명만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령별 확진사례는 여전히 18-59세가 60%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이 3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54%, 남성 44%입니다.

인종별로는 흑인 22.1%, 백인 16.4%, 아시안 0.7% 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조지아에서는 5만 7천건 이상 검사가 진행됐으며 이 중 23.9%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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