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Richardsond에 2번째 제조 공장 설립 계획 밝혀…480여 일자리 창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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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기반의 반도체 제조업체 Texas Instruments가 북텍사스에 또 다른 공장 시설 건설을 계획함에 따라 수백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Texas에서 9000여명의 고용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Richardson에 이미 큰 제조 시설을 두고 있는 TI가 해당 시의 자사 소유 부지에 새 공장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Renner Road에 위치한 부지에 약 30억달러를 들여 87만 sf. 규모의 반도체 부품 제조 공장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 공장 설립으로 스마트폰과 커넥티드 카, 산업 기계 등에 폭넓게 적용될 반도체 칩 생산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새 공장에서 주요 생산 품목인 300mm 길이의 웨이퍼가 생산되면 기존 생산품인 200mm보다 아날로그 칩 개수가 두 배 더 증산되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가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같은 공장 운영을 위해 일자리도 480여개 창출될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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