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국, 8번째 양성 확진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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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에서 8번째 코로나 19 양성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워렌 미첼 경찰국 대변인은 달라스 경찰본부의 증거물 보관실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코로나 19 확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주 토요일 검사를 받았으며, 이틀전 수요일인 8일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첼 대변인은 양성 판정을 받은 경찰관은 지난달 24일이 마지막 근무일이었다며, 복귀가 허가될 때까지 최소 14일간 자택에 격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찰관이 근무했던 증거물 보관실을 방염 및 소독했으며, 경찰국 의료진들이 추가적인 격리 조치가 필요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동료 경찰관들에 대한 검사에도 착수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달라스 소방관 협회의 짐 맥데이드(Jim McDade) 회장은 지난 8일 달라스 소방구조대원 10명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126명의 대원들은 격리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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