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도로위에 차가 없네”…자택 대피령으로 개스 수요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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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가격이 텍사스 주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인한 자택 대피령으로 주민들의 외출이 현저히 줄면서 개스 수요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미자동차서비스연합 트리플 A에 따르면, 전국에 걸친 개스 수요는 1968년 이래 최저 수준이며, 자택 대피령이 풀리기 전까지는 개스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 텍사스 주의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1달러 63센트로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86센트 하락했습니다. Texas 대도시중 개스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는 갤런당 1달러 88센트에 거래된 Midland였으며, 개스 가격이 가장 저렴한 도시는 갤런당 1달러 23센트에 거래된 Sherman/Denison 지역이었습니다. 북텍사스 지역은 시별로 다른 개스 가격을 보이는데 달라스는 갤런당 1달러 29센트, 플래이노는1달러 18 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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