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회,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 내 확산 위기 속 동포 지원책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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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인회코로나 바이러스 지역 내 확산 위기 속 동포 지원책 밝혀.

“모국 돕기 성금 적십자사 전달, 시카고 한인동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지속할 것” 

시카고 한인회(회장 이성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모국을 돕기 위한 범동포적인 모금 운동을 마무리하고, 시카고 동포 사회를 돕기 위한 대응과 지원책 등이 담긴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다. 6일(월) 오전 시카고 소재 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모금한 금액(총 14,590달러) 중 1만여 달러를 한국 적십자사에 온라인으로 송금해 기부하고, 일부 모금액(2천5백여 달러)으로는 마스크 1000장을 구입해 한인연장자와 현직 한인간호사, 밀알선교회,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회에 기증했다”며 “4월 말까지 계속해서 시카고 한인 동포사회를 위한 코로나19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인회는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을 위해 정부 지원금 신청을 도울 계획”이라며 “SBA 대출 신청과 같은 각종 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언어적 불편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 분들은 시카고 한인회로 도움을 요청,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773-878-1900

사진: 시카고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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