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등 금지약물 미 전역 공급책, Love Field 공항에서 적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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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Mississippi 주 Jackson시 출신의 스물 아홉 살의 William Randolph라는 남성은 1건의 20여파운드의 마리화나 소지 혐의와 1건의 THC 가공품 제조 또는 유통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일, 오전 10시경, Love Field 공항에서 마약전담 수사관 2명이 집중 단속을 하던 중, LA발 항공편 수화물인 한 여행가방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강하게 풍겨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확인 작업을 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가방이 Randolph의 수화물인 것을 확인한 경찰이 공항 내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해당 용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Randolph가 LA에서 Memphis까지 문제의 금지약물을 운반하는 대가로 1500달러를 받았으며, 작년12월에도 한 차례 2000달러를 받고 금지약물 운반에 동원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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