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존스크릭 H 마트와 퍼블릭스 알파레타 점 등 한인이 자주 가는 두 군데 마트에서 각각 의심증상자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존스크릭 H 마트가 코로나 19 의심증상자 발생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마트 측근에 의하면 의심 증상자는 H 마트의 직원이며 한인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의심 증세를 느낀 직원은 오늘 마트측에 출근하지 않고 이 사실을 통보해왔고 마트는 이후 이 직원과 접촉했던 직원을 자가격리시키고 매장을 즉시 폐쇄한 뒤 방역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매장의 재 오픈 시간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문을 닫은 H 마트는 존스크릭 마트입니다.
퍼블릭스 알파레타 매장에서도 코로나 19 확진 판명을 받은 직원이 발생해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퍼블릭스에서 발생한 두 번 째 사례로 지난 달 23일에는 퍼블릭스 커밍점에서 양성확진을 받은 직원으로 인해 매장을 폐쇄한 바 있습니다.
퍼블릭스 측은 지역 및 보건부와 함께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모든 상점에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보호 조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