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순 미주중서부한인회 연합회장,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최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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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순 미주중서부한인회 연합회장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최종 선정돼.

“531명 신청자에 대한 재심사 결과명단 37번 배치

진안순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이 오는 4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미래한국당 공천위는 지난 21-22일 전체회의를 열고 531명의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에 대한 재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진 회장은 40명의 후보 중 37번에 배치됐다.

4년 전 총선에서도 750만 해외 동포 최초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랐던 그는 제32대 시카고 한인회장과 제16기 시카고 평통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주중서부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다. 자신의 기업 활동 뿐 아니라, 한미우호네트워크의 점퍼나눔 행사 등 미 주류사회에서의 적극적인 봉사와 사회 공헌 활동이 올해도 높이 평가돼 해외 동포 유일하게 최종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첫 번째 공개된 명단에서 당선권(1-20번)에 들었던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한 차례 수정 보완된 명단에서 3번으로 밀려났다가 이번에 1번으로 재조정됐다. 다음은 미래한국당에서 지난 23일 최종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이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명단

1번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번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3번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4번 이종성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5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6번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7번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

8번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9번 조명희 전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10번 박대수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11번 김예지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12번 지성호 현 나우 대표이사

13번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장

14번 최승재 전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 대표

15번 전주혜 전 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부위원장

16번 정운천 의원

17번 서정숙 현 한국여약사회장

18번 이용 현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19번 허은아 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

20번 노용호 현 미래한국당 당무총괄국장

21번 최영희 현 대한미용사중앙회 회장

22번 방상혁 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23번 김은희 전 테니스 선수 및 코치

24번 우신구 현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25번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겸 KEDI 선임연구원, 삼성생명 전무

26번 하재주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27번 백현주 전 서울신문NTN 대표

28번 권신일 현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29번 문혜정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30번 남영호 사막 무동력횡단 세계기록 보유 탐험가

31번 이진화 전 서울시의원

32번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 MBC 100분토론 앵커

33번 정선미 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34번 박대성 현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 부사장

35번 권순영 고양시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

36번 김철수 현 한국의료관광협회 상임고문

37번 서안순 현 미주중서부한인회 연합회장

38번 김보람 전 인사이트 CCO 최고콘텐츠책임자

39번 김경애 현 대한간호협회 자문위원

40번 이수영 현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집행위원장

비례대표 순위계승 예비명단

1번 신민아 전 매일경제 국제부 영문뉴스팀장

2번 이승우 전 평통 서기관

3번 송숙희 전 부산 사상구청장

4번 백대용 전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5번 김란숙 연대공학연구원 교수

6번 이종헌 현 팜한농 노무관리자

7번 김정희 현 동반연 공동대표

8번 김영근 새누리당 국제위원회부위원장

9번 이효원 전 새로운보수당 대표

10번 박소영 정시확대전국학부모모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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