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도 영업 중단 조치 4월 3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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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위원회(Dallas CountyCommission)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단행한 대중업소 영업중단 조치를 다음달(4월) 3일끼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어제 달라스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확대 조치이며, 그렉 애봇 주지사도 이같은명령을 주 전역으로 확대 강화했습니다. 앞서 이틀전 달라스 시의회는 대중업소 시설들에 대한 영업 중단기간을 다음 달 2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달라스 카운티 위원회는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다음 달 3일 기한의 영업 중단 명령을 더 연장 확대할수 있다는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또한 달라스 카운티 위원회는 관련 자료를 더 많이 수집 분석해 영업중단 연장이 미치는 경제적 여파와 지역사회 영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이를 통해 가변 상황에 신속히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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