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 대중 업소 영업 중단 조치 주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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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는 오늘 오전 학교, 술집, 클럽, 체육관등 대중 영업 시설 등에 대해 영업 중단을 명령하고, 배달 및 테이크 아웃 서비스만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텍사스 주민들은 10명 이하의 그룹으로 모여야 하며, 군중 집회는 피하도록 강조됐습니다. 애봇 주지사의 이 같은 조치는 이번 주 초 달라스 및 태런 카운티 등 DFW 지역의 주요 카운티들이 행한 조치를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애봇 주시자는 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필수 인원이 아니면 시니어들이 거주하는 요양원, 은퇴 시설 등에 방문하는 것, 역시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는 지난 16일(월), 태런 카운티 알링턴의 한 양로원에서 코로나 19 관련 첫 사망자가 나온 것이 계기가 됐으며, 당시 애봇 주지사는 알링턴을 방문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애봇 주지사의 명령은 오는 20일 자정을 기해 발효되며 4월 3일까지 유효합니다. 또한 주지사는 필요에 따라 이번 명령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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