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한 주택개발사, 주택 미완공 방치 행태로 3백만달러 배상 피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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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한 주택 개발사가 수십 채의 주택을 완공하지 않고 방치한 행태로 피소됐습니다. 

Serene Country Homes라는 해당 개발사는 Fort Worth와 Willow Park의 주택 십여 채를 포함 주 전역에 분포한 수십 채의 개발 중이던 주택을 미 완공 상태로 방치한 것과 관련해 사기 의혹을 받아 투자자들로부터 3백만 달러의 피해 배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해당 개발사가 주택 개발을 중단한 이후, 미 완공 주택들에 불법 거주자들이 모여 들고 범죄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 불안이 우려되면서 주변 이웃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습니다.

현재, 피소된 해당 개발사의 Fort Worth 지사는 문을 닫고 전화도 보이스 메일로 전환해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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