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헤이븐 시청 직원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여 시청이 폐쇄됐습니다.
브룩헤이븐시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13일 저녁 시청 직원 1명이 코로나 19 검사서 양성반응을 보여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브룩헤이븐 시청은 오는 30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존 언스트 브룩헤이븐 시장은 “지난 3월 9일 이래 브룩헤이븐 시청을 방문한 주민들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두 자가 격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성반응을 보인 이 직원은 주민들과 일대일 접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9일 업무 도중 증상을 보여 일찍 귀가했다고 합니다.
이 직원은 13일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전 병원에 잠시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룩헤이븐 시청은 9일 이후 일주일에 3차례 방역작업을 실행했으며 문 닫은 기간에도 계속 방역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