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지역 최대 그로서리 체인점 중 하나인 퍼블릭스가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보다 일찍 매장 문을 닫습니다.
퍼블릭스는 13일 저녁 트위터를 통해 미전역 모든 매장 문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매일 오후 8시에 닫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내일(14일)부터 당장 시행됩니다.
퍼블릭스는 이에 대해 “매장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비어버린 선반위에 물건을 채우넣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조지아내 코로나 19 확산으로 최근 퍼블릭스 등 슈퍼마켓들은 새벽까지 손님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청소 및 위생 제품은 물론 생수와 휴지까지 순식간에 동이 나버리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부분의 매장들이 일부 항목들의 판매 개수를 일인당 제한하는 등 사재기를 막기 위한 방편을 취하고 있습니다.
퍼블릭스는 조지아를 포함해 7개 주에서 12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