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공립대학시스템(USG)이 12일 오후 “오는 16일부터 2주간 모든 수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USG는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 2주 후 상황을 지켜보며 캠퍼스를 오픈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지아내 26개 공립 대학 캠퍼스 기숙사 등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은 16일까지 기숙사를 나와야 합니다.
이미 봄방학에 들어간 조지아대(UGA)의 경우 29일까지 캠퍼스가 문을 닫습니다.
사립대학인 에모리대학도 어제 오전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비워줄 것을 요청하면서 봄방학을 23일까지 1주 더 연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