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턴, 하젠 고등학교 임시 휴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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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턴에 있는 하젠 고등학교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오늘 휴교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젠 고교의 재학생과 학부모 중 한 명이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고한 뒤 결정됐습니다.

데미안 패터너드 교육감은 부모와 학생 모두 지난 토요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집에서 격리돼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젠 고등학교는 휴교일에 교내 소독을 한 뒤 교실마다 일회용 소독 티슈를 비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휴교한 바셀 고등학교는 오늘 정상 수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셀 고등학교에 따르면, 교내 코로나19 의심자의 검사 결과는 음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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