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셀 고등학교, 코로나19 감염 대비 임시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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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셀 고등학교가 코로나 19 감염 위험에 대비해 28일 하루 임시 휴교를 합니다. 바셀 고등학교는 임시 휴교 기간 교내 소독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셀 고등학교가 소속된 노스 쇼어 미셸 레이드 교육감은 26일 학부모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바슬 고교 교직원 가족이 최근 1주일간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가족 가운데 한 명이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현재 병원에 입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해당 교직원 가족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으며, 검사 결과 발표까지는 일주일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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