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후퇴 회복 탄력성 순위에 DFW 지역 4개 도시 탑 10에 올라…프리스코는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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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한 조사에서 북텍사스(North Texas) 일부 도시들이 경기후퇴 상황에서 경제 건전성이 가장 높은 도시탑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미 전역 도시를 대상으로 한 경기후퇴 회복 탄력성 조사에서 프리스코(Frisco)와 플래이노(Plano)가 각각 1위와 3위에 랭크됐으며 덴튼(Denton)은 5위에 그리고 알링턴(Arlington)은 19위에 선정됐습니다. 

 스마트에셋 관계자는 고용과 주택 그리고 사회적 보장 지원 수준을 기준으로 실시한 연구 조사에서 DFW의 이들 4개 도시들이 긍정적인 건전성을 보인 도시군에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텍사스가 아닌 텍사스 다른 지역에선 어스틴(Austin)과 러벅(Lubbock)이 탑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경기후퇴 도래에도 튼튼한 경제 건전성을 갖춘 도시로 평가 받은 프리스코와 플래이노 덴튼 그리고 어스틴은 지난 10년간 인구와 일자리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DFW 지역이 고용률과 인구 성장률에서 전미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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