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카운티, 프리스코 30대 남성 코로나 19 감염 양성 확진 받아 추가 검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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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 보건국(Collin County Health Care Services) 관계자는  오늘 프리스코의 한 남성이  ‘코로나 19 감염 양성 확진(presumptive positive)’으로 테스트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0대의 남성으로 알려진 해당 남성은 최근 캘리포니아를 여행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로 자택에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콜린 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해당 남성은 현재 카운티 의료진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 남성의 증상은 경미한 상태로 입원 및 병원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남성의 코로나 19 양성 확진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콜린 카운티 보건국은 이 남성의 가족 및  그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하고 있으며, 콜린 카운티 지역내 코로나 19의 급속 전파 위험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프리스코 ISD는 오늘 오후 이 남성이 Polly Tadlock 초등학교의 학부모임을 확인했습니다. 

프리스코 ISD는 오늘 긴급 메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봄 방학 이후 학교가 개학을 하면 지역 사회에 있을지 모르는 추가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콜린 카운티 보건부 및 덴튼 카운티 공중 보건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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