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을 앞둔 재키 레이시 LA카운티 검사장이 남편 때문에 곤경에 몰렸습니다.
레이시 검사장의 남편 데이빗이 흑인이 연루된 카운티 검찰의 사건 처리 과정에 불만을 가진 흑인인권 단체 회원이 집 주변에서 시위하고 집 문을 두드리자 그에게 총을 겨눴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전 5시45분쯤 레이시 검사장의 자택주변에서 시위를 벌이던 흑인인권 단체회원이 검사장의 집 문을 두드리자 남편이 나와 권총을 겨눴기 때문입니다
인권단체 회원은 레이시 검사장의 남편인 데이빗이 문을 열고 나타났을때 그는 나를 쳐다보고 난 뒤 내 가슴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레이시 검사장은 어제 오후 남편의 행동을 사과했지만 오늘 선거에서 샌프란 시스코 검사장 출신 게스콘후보의 도전을 받고잇는 상태에서 나와 이 사건이 투표결과에 락재가 도리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