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대학과 초중교육구들, 코로나 19 감염 노출 방지 위해 여행 계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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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대학(University of Houston)은 현재 해외 연구 프로그램 Learning Abroad Program에 참여하고 있는 6명의 학생들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3단계 여행 주의 대상국을 떠나 귀국하도록 조처했으며 중국(China)과 한국(South Korea) 이탈리아(Italy) 그리고 이란(Iran) 같은 해당 국가로의 여행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서던 대학교(Texas Southern University)도 동아시아(East Asia) 여행을 막기 위해 해당 지역에 개설된 한 프로그램의 여름 플랜을 변경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 관련 여행을 취소할지 또는 장소를 변경할지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대학(Rice University)은 해당 학교 지원을 받는 모든 봄방학 프로그램과 국제 학생 여행을 CDC의 여행 주의 권고가 해제될 때까지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휴스턴과 케이티(Katy) 알리프(Alief) 포트 벤드(Fort Bend) 그리고 스프링 브랜치(Spring Branch) 같은 교육구들은 현장 학습 또는 학생이나 교직원들의 예정된 여행을 당장 취소하거나 일정을 변경하진 않겠으나 CDC의 향후 권고를 주시하며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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