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보건국, 코로나 19 대유행에 대비.. 시스템 구축 작업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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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보건국이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신속히 처리할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해당 검시 기관이 개설되면 텍사스 카운티 지역들 중에서 자체적으로 코로나 19 검사가 가능한 첫 번째 지역이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빠른 코로나 19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래이 젠킨스(Clay Jenkins) 달라스 카운티 판사는 “이러한 진단 검사 기관 개설과 관련해 지난 5년간 달라스 카운티는 진단 검사 능력을 급격히 발전시켜 왔으며 그 결과 72시간 걸리던 검사 시간을 24시간 이내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필립 황(Philip Huang)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장도 향후 어떤 수준으로든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음을 밝히며 달라스 카운티가 자체적으로 코로나 19 진단 검사 능력을 갖춘다는 것은 지역사회 방역 대책 마련 노력과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감염 확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강화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에 대한 진단 검사를 아틀란타(Atlanta) 소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모두 의뢰하고 있어 의료진이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최대 일주일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정부의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관리 콘트럴타워인 마이크 펜스(Mike Pence) 부통령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사람들이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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