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등 북텍사스 대기업들, 코로나 19 감염 방지 나서…해외 출장 제한 등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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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북텍사스 소재의 다국적 기업들이 직원들의 해외 출장을 제한하는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달라스(Dallas)에 본사를 둔 세계적 통신기업 AT&T는 “코로나 19 발생상황을 감시하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 WHO의 권고에 따라 직원과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적절한 조치가 마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영향을 우려해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행사 RSA 컨퍼런스 참가를 취소했습니다. 플래이노(Plano)에 북미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의 다국적 시스템 통합 기업NTT Data도 CDC의 관련 지침에 따라 전 세계사 업장 직원들에게 코로나 19 감영방지 권고안을 알렸으며 출장과 여행 제한 조치를 포괄적으로 적극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관련 정책에 진행 상황을 반영하고 신속히 직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플래이노에 자리한 토요타(Toyota) 북미 본사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해외 지역 출장을 제한할 것을 밝혔으며 직원들에게 독감 시즌 개인 건강 수칙을 비롯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관한 CDC 지침도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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