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공공단체의 방역에 앞장선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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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애틀랜타 한국학교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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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한인 타운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벌레박사를 운영하고 있는 썬 박 행정부회장을 방역팀장으로 임명해 지난 주말 한국학교 사무실, 약손 노인복지문화센터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지난달에도 3.1절 기념식을 앞두고 한인회관에서 무료방역작업을 했던 썬 박 방역팀장은 “방역 작업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으로 긴장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방역을 위한 최신기기와 방역복,  약품 등 총 3천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 방역은 기존의 해충방역과는 달리 환경청(EPA)의 인가를 받은 인체에 무해한 약품과 주정부의 미생물 

방역 라이센스를 취득해야만 가능합니다. 썬 박 팀장은 한인업체중 유일하게 조지아 주정부의 미생물 방역 

라이센스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한인회관내 노인회나 청솔 시니어 센터 등 노약자들을 위한 한인 시설을 방문해 방역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면서 방역을 원하는 단체는 상공회의소로 연락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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