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코로나 19 유행에 대비해 비상 위기 관리 대책 마련돼 있음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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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텍사스(North Texas)에선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역민들의 우려는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달라스 카운티 보건 당국은 코로나 19 확산 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한 체계적 플랜이 강구돼 있다고 밝히며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 미 전역을 강타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태 대처에 어려움을 겪은 바있는 달라스 카운티는 비상 위기 관리 플랜의 중요성을 인식해 그간 관련 대책을 구축하는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당시 달라스 지역의 위기관리 주체로 활약한 클레이 젠킨스(Clay Jenkins) 달라스 카운티판사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감염병 환자 발생 대처를 위한 세부 지침 사항들을 강화 발전시켰으며 달라스 카운티 당국도 감염병 발발 상황 대처를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 결과 현재 직면할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 19 유행 상황 대처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는 공항 검사 강화안, 환자 대량 발생 상황을 대비해 격리 및 치료를 위한 적정 장소 마련, 개별 환자들을 위한 자가 격리와 보건 당국의 지속적인 환자 상태 점검에 대한 지침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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