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슈퍼사이트 개장, 조기투표와 직접하는 유권자 등록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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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슈퍼사이트 개장조기투표와 직접하는 유권자 등록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돼.

시카고 유권자들은 이달 19일(수)부터 조기 투표와 직접하는 유권자 등록을 클락과 레이크에 위치한 새로운 다운타운 슈퍼 사이트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 슈퍼 사이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됩니다. 3월 2일부터는 3월 17일 예비 선거를 위한 조기 투표와 직접하는 유권자 등록이 시카고 시 전체의 50개 시지구로 확대돼 실시될 예정입니다.

시카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권자들은 누구나 특별한 이유나 변명이 없이도 조기투표를 할 수 있다”며, “사는 곳에 상관없이 시카고 유권자라면 시카고 다운타운 슈퍼 사이트를 비롯한 시카고 시 안에 있는 어느 조기 투표장 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선관위 측은 “이름 또는 주소 변경이 필요한 유권자나 처음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는 사람은 두 개의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그 중 최소한 하나에는 유권자가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의 주소가 나와 있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조기 투표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거나 이름 또는 주소 변경을 신청한 유권자도 바로 그 장소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 문의는 chicagoelections.gov 을 방문하거나 312-269-790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청력에 장애가 있으신 분은 312-269-0027로 전화하면 된다). 견본 투표용지도 시카고 선거 관리 위원회 웹싸이트 (chicagoelections.go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기투표나 유권자 등록 또는 기타 투표에 관한 한국어 문의가 필요한 시카고 내 유권자들은 하나영 한인 커뮤니티 코디네이터(koreanvote@chicagoelections.gov, 312-269-0279) 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사진_시카고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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