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주조지아뷰티협회 뷰티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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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미주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의 2020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총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이날 오전 9시에 거행된 리본커팅식에는 김윤철 한인회장, 라이언 김 도매인협회 회장, 김태민 벤더대표 등 한인 인사 등이 참석해 뷰티쇼를 축하했습니다.

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전시장에서 치러진 뷰티쇼는 헤어, 의류, 보석 등 뷰티 관련 75개 도·소매 업체들이 참여, 총 188개 부스를 열고 고객들에게 신제품을 선보였고 한인회를 비롯 지역 관련 업체들도 홍보 및 판매에 나섰습니다.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의 김은호 회장은 “행사 초반부터 많은 업체가 참가를 신청, 그 어느때보다 성황리에 뷰티쇼가 진행되고 있다”며 “다양한 쇼딜과 상상이상의 경품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또 양 협회의 갈등상황에 대해서도 “상대협회 회장과 지속적인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벤더의 조언을 듣고 함께 협회측의 어려움을 타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측은 유명브랜드 시계와 안마의자, 황금열쇠, 김치 냉장고와 다이슨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바이어와 쇼 구매, 그리고 벤더를 위해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벤더인 에빈 뉴욕 측은 “올해 주목받는 상품을 선보일 준비가 됐다”면서 “적극적인 홍보로 고객과 벤더에게 모두 이익을 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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