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뉴톤 록대일 보건국 중국 다녀온 주민 감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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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과 뉴톤, 록대일 보건국에서 최근 중국을 다녀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능동 감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 보건국은 2주 전, 근래 중국을 방문한 주민 200여명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귀넷과 뉴톤 록대일 보건국은 이들 중 관할 구역내 주민들에 대한 정보를 주보건국으로부터 전달받아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자가 격리 등 안전수칙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귀넷 뉴톤 록대일 보건국 관계자는 “만약 감시 대상 주민들 가운데 증상이 보일 경우 보건국에 곧장 알리도록 조치를 취했다”며 “증상에 따라 코로나 19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보건국에서 직접 해당 의료진과 연결해 준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그러나 귀넷과 뉴톤 록대일 카운티에서 코로나 19 의심 사례가 몇 건이나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선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거나 자가 격리를 마친 주민들 수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확한 숫자를 발표해도 하루 이틀 새 또 바뀔 것이라 의미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귀넷 카운티 메디컬 스쿨인 PCOM Georgia의 발레리 E. 카뎃 교수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서 코로나 19 가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애틀랜타 주민들이 중국 우한 지역을 다녀온 사람들과 접촉할 확률은 거의 없으며 미국내 지역사회 전파도 일어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3일) 까지 미국내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총 35명으로 알려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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