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과 SF보다도 주택 가격 감당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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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전국에서 주택 구입을 감당하기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뽑혔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하우징와이어에 따르면 주민들의 중간 소득과 주택 중간 가격을 합산한 지표가 LA를 전국에서 주택 가격을 가장 감당할 수 없는 지역으로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샌프란시스코가 2위를 차지했고 오렌지카운티의 일부 도시들도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AKG-컴파스 부동산 업체의 야워 찰리 에스테이트 디렉터는 과거 저렴했던 지역들이 모두 개발돼 변화했다며 놀랍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LA의 경우 새로운 풋볼 경기장과 축구 경기장이 들어섰고 다운타운에도 많은 건물들이 신설됐으며 하계 올림픽까지 개최하게 되면서 앞으로 10년동안 활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젊은 세대는 갈수록 LA에서 내집을 마련하는 꿈이 멀어져가고 있다며 타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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