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의 다운타운LA 사무실이 폐쇄되면서 80여명의 직원들이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LA타임즈에 따르면 다운타운 LA에 위치한 우버의 고객지원 부처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지난 13일 당일이 마지막 날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LA의 우버 고객지원 부처의 직원들은 주로 고객들의 계정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프로모션 등을 설명해주는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버 측은 폐쇄된 LA사무실의 업무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더 큰 규모의 우버 고객지원실로 이관할 예정입니다.
반면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또 다른 우버 사무실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우버는 신규 상장한 지난해 5월 이후로 1천여명이 넘는 직원들을 해고한 바 있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