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가 노숙자 사태 해결에 한발짝 더 나아가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실행할 전망입니다.
LA카운티 노숙자관리국은 오늘 자연재해 대응책과 비슷한 수준의 노숙자 사태 대응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노숙자 사태 대응책에는 LA카운티가 노숙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거주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시스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하이디 마스튼 LA노숙자관리국 임시 국장은 시와 카운티, 연방 기관이 협력해 노숙자들을 거주지로 이주하는 과정을 보다 빨리 진행하도록 관리하는 하우징 센트럴 커맨드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하우징 센트럴 커맨드는 연방 정부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거처를 제공하는 연방 주택도시개발부의 위기 대응책을 토대로 개설됐습니다.
하우징 센트럴 커맨드는 LA시가 노숙자 지원 주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데이터를 이용해 사용 가능한 유닛과 노숙자들을 이주시키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예산 사용처까지 관리합니다.
LA노숙자관리국에 따르면 하우징 센트럴 커맨드에는 노숙자관리국은 물론 에릭 가세티 LA시장 사무실과 LA카운티 개발청, LA시 주택부처 등 로컬 정부 관계자들이 포함돼 매일 회의를 갖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