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맞아 결혼식 올리는 커풀들의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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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인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결혼하려는 커플들로 LA카운티 등록국이 붐빌 전망입니다.

LA카운티 등록국에서는 평소 하루에 50번의 예식이 진행되지만 발렌타인 데이에는 무려 4배 이상 증가합니다.

LA카운티 등록국에 따르면 지난해 발렌타인 데이에는 233쌍의 커플이 등록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018년에는 284번의 예식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LA카운티 등록국의 메인 오피스인 노워크 지점은 물론 베버리힐스 지점도 발렌타인 데이에는 결혼하려는 커플들로 가장 붐비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등록국에서 진행하는 예식비용은 35달러이며 일반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선 91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등록국은 올해 발렌타인 데이가 금요일인만큼 결혼하려는 커플들이 역대 최다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발렌타인 데이 최고 기록은 지난 2014년으로 266쌍의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고 310개의 혼인 신고서가 발급됐습니다.

오렌지카운티 등록국의 예식비용은 28달러이고 일반 혼인 증명서 발급 비용은 61달러입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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