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후원회 라자 크리스티나무티 연방 하원의원 위한 기금 8천 달러, 정치 후원금으로 전달
라자 크리쉬나무르디 의원 실황 중 오프닝 일부
일리노이 8지구 라자 크리스티나무티 연방 하원의원 한인 후원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1시, 글렌뷰에 소재한 사쿠라 일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미셸 김(김미경) 후원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이성배 한인회장, 김주진 한인회 이사장, 박균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정종하 전 평통회장, 이순자 전 상공회의소 회장, 해병대 전우회 관계자 등 각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라자 의원의 재선을 적극 지지하며 후원금 8천 달러를 전달했습니다.
김미경 후원회 준비 위원장
크리쉬나무르디 의원은 샴버그와 엘크 그로브, 엘진 등 시카고 서부 서버브를 포함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8지구 연방 하원의원으로 오는 3월 17일 예비선거에 재 출마, 3선 연임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날 후원 모임에 참석한 한인들은 아시안 출신의 소수민족을 대표하는 크리쉬나무르디 의원이 한인사회의 이슈와 관련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연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대변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성배 시카고 한인회장 & 박균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실황 중
중서부이북도민연합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한 34대 현 한인회 김주진 이사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하고 실향민을 대표해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호소하며 하루빨리 남과 북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주진 한인회 이사장 실활 중 & 개별 인터뷰 중
크리쉬나무르디 의원은 지난 2018년 연방의사당 전체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공식 지지 발언을 할 만큼 평소 친한파 성향의 의원으로 시카고 동포사회에서도 익숙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이날 특히 북한문제와 관련해 남북 정상간의 대화가 다시 재개돼 전쟁이 아니라 화해를 통해 통일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라자 크리쉬나무르디 의원
남북 문제 해결 외에도 그는 “한인과 같은 소수계 이민을 환영하는 정책과 소규모 자영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다 힘쓸 것이며, 무엇보다도 교육에 중점을 두는 정책에 집중하고 싶다”며, “교육은 아메리칸 드림의 열쇠”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자 크리쉬나무르디 의원
크리쉬나무르디 의원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절차 과정에서 검사역 후보로도 거론돼 주목을 받았던 인물로 하원위원회에서 선정한 매니저에 포함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는 보다 더 살기 좋은 미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현 트럼프 정부가 모든 법률과, 규칙 및 규정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큰 당면과제는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는지 보다 철저히 확인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전자담배 사용과 카시트의 안전성과 관련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자 크리쉬나무르디 의원
그는 지난 2016년 러시아의 선거개입 문제를 상기시키며 “2020년 선거에서도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선거가 기울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러시아 뿐 아니라 북한 중국 및 기타 국가에서도 이와 같은 간섭 가능성은 늘 제기된다.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라자 크리쉬나무르디 의원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에 찬성해 선거를 기울게 하려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러시아인이나 다른 사람들이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 의회가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국가들을 계속 지원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그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과 더 많은 도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기회가 생길 것이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매우 걱정된다. 러시아인 뿐 아니라 북한인, 중국인, 이란인 및 기타 나라 사람들 모두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에 접속할 때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소셜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출처가 어딘지도 모르는)선거와 관련한 모든 것을 그대로 믿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의 선거는 우리 자신의 선거로 남아야 할 것이며, 다른 나라의 방해를 받지 말 것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라지 크리쉬나무르디 의원은 3선 연임을 위한 오는 3월 17일 예비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라자 크리쉬나무르디 의원
“연방의회 세 번째 도전이다. 3 월 17 일에 많은 한인 유권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라자 (Raja) 민주당 예비 선거에 한 표를 부탁드린다. 한인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쓸 준비가 돼 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자 크리쉬나무르디 의원 동포 사회 인사말.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Michelle(미셸 김 준비위원장)과 Charlie(정종하), Park(박균희), Alex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한국 사람들은 늘 내게 매우 가까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한국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한국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거의 빈손으로 이민자로서 미국에 어렵게 정착했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문화, 가치, 교육, 직장 윤리 등을 가져 왔다. 그리고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며 가족을 위해 식탁 위에 음식을 얹고, 집을 마련하고, 사업을 세웠으며,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 교육했다. 여러분 스스로를 보라! 여러분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 인 미국에서 성공했다. 한국계 미국인 여러분은 가장 위대한 나라에서 성공했다. 나는 한국계 미국인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당신이 지은 것, 가족과 지역 사회와 기업과 국가를 위해 매일 하고 있는 일. 언젠가 한국을 꼭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우리의 파트너이자 동맹국인 한국의 좋은 사람들을 늘 기다린다. . 동시에, 우리는 희망적으로 남북을 모아야 하며 평화를 통해 통일을 이뤄야 한다. 전쟁이 아니라 화해를 통해 이뤄야 할 것이다. 전쟁이 없다. 나는 하우스 인텔리전스 위원회의 회원이며 한국과 미국을 확보하기 위해 매일 한국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는 의회에서 한국인들이 미국에 오는 것을 환영하는 이민 정책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싸울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소규모의 자영업을 성장시키고 모든 사람들에게 관용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항상 교육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교육은 아메리칸 드림의 열쇠이다!!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들은 이 열쇠를 최대한 활용했으며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열쇠가 남아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계 미국인 포함. 그것으로, 나는 여러분과 함께하기에 너무 좋다. 여러분을 대표하는 일은 축복이며 다시 희망적으로 당신을 대표하는 것이 나의 영광이기도 하다. 나는 3 월 17 일 또 다른 2 년 임기를 기대하고 있다. 3선에 도전한다. 한 명의 아시아계 미국인이 다른 아시아계 미국인 그룹에 대해, 나는 우리 모두를 계속 대표할 기회를 갖고 싶다. 의회에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한국계 미국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기대한다. 나는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일리노이 8지구 라자 크리스티나무티 연방 민주당 하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