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다운타운 협회장, 범죄 억제를 위해 4천만 달러 사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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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여 명의 시애틀 유력 인사가 참여한 시애틀 다운타운 오찬회에서 시애틀 다운타운 협회장 존 스콜스(Jon Scholes)는 시애틀 시내의 범죄 예방을 위해 4천만 달러의 부담금을 사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스콜스는 지난 달 시애틀 시내에서 일어난 총기사건을 언급하며 마약 시장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스콜스는 부담금을 사용해 가로등과 가로수, 범죄 활동을 방지할 수 있는 상점가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스콜스는 “지난 3년 동안 시내에서 폭력 범죄가 30%이상 증가했다”며 “포괄적이고 즉시 적용 가능한 강력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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