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고층 오피스 단지 유니언 달라스, DFW 오피스 거래 사상 최고가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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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업타운의 최신 고층 오피스 개발사업 유니언 달라스(Union Dallas)가 북텍사스 신규 오피스 개발사업 거래 중 최고 가격에 팔렸습니다.

 해당 시 다운타운 북쪽의 필드 스트리트(Field Street)에 위치한 유니언 달라스는 3억 5000만달러를 들여 시작해 작년(2019년)에 완공된 개발사업으로 21층짜리 고층 오피스 건물 한 동과 식품유통매장 톰 썸(Tom Thumb)이 입점한 8만 5000sf. 규모의 소매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이번 매매 거래에서 인접해 있는 다른 한 동의 고층 아파트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개발사업 소유주인 RED Development는 작년 여름 해당 고층 캠퍼스 단지를 매물로 시장에 내놨으며 이후 달라스 기반의 HC2 Capital이 sf.당 730달러가 넘는 북텍사스 오피스 단지 매매사상 최고가인 3억 7000만여달러에 해당 단지를 매입했습니다.

 해당 매매는 HC2 Capital이 외국 자본인 한국계 기업의 투자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이전에 성사된 최고가의 달라스 오피스 매매는 작년에 sf.당 700달러의 가격으로 오하이오(Ohio) 주  State Teachers Retirement System에 팔린 달라스 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트(Arts District)의 오피스 타워 거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유니언 달라스는 Saleforce와 로펌 Akin Gump 그리고 회계법인 Weaver를 비롯 톰 썸과 The Henry 같은 소매점들도 입성해 임대율도 93%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knet7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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