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와 시애틀 주택 공사는 노스 게이트에 mixed-income(혼합 소득) 커뮤니티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시애틀의 높은 임대료와 주택 비용에 대응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주거를 공급하기 위한 계획입니다. 작년 말 주택공사는 노스 게이트 몰의 북쪽과 노스 게이트 커뮤니티 센터 및 도서관을 인수했으며, 이 지역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시 정부는 밝혔습니다.
주택 공사는 해당 지역의 200가구 이상의 주택을 유지 보수할 계획입니다. 시애틀 주택 공사 앤드류 로프튼(Andrew Lofton) 사무국장은 “시애틀의 대중 교통 중심 지역에서 저렴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제니 더컨(Jenny Durkan) 시애틀 시장은 성명을 통해 “이 기회가 지역 사회에서 저렴한 주택에 대한 기반을 잃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다”라며 “재개발을 위한 장기 계획에 대해 커뮤니티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