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존은 벨뷰 근무 인원을 앞으로 최소 15,000명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벨뷰에 임대 계약을 맺어 4500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을 확보해 벨뷰에 사무 공간을 확장했습니다.
아마존은 벨뷰 600 타워 건설해 2024년까지 벨뷰 지역 수천 명의 직원을 추가로 수용할 예정입니다.
아마존의 한 대변인은 “타워 건설 계획을 벨뷰시에 제출했으며, 편의 시설과 대중교통을 포함한 아마존 컨셉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벨뷰 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마존은 현재 시애틀에 5만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블로그에 채용 계획을 공지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