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에 새 세븐 일레븐 매장에 무인 계산 시스템 도입 시범 운영돼…앱 다운로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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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일레븐(7-Eleven)이 어빙(Irving)에 문을 연 새 매장에서 계산대 점원을 없앤 판매 방식을 시범적으로 시험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계산대 점원을 없앤 해당 매장에선 개별 고객들의 구매 물품을 각각 구분해 계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알고리듬과 예측 기술이 복합된 방식이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방식이 시범 적용되고 있는 해당 매장에선 음료와 스낵 식료품 그리고 비식품류 같은 세븐 일레븐 제품 중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제품들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븐 일레븐의 마니 수리(Mani Suri) 시니어 부회장은 새로운 판매 방식 활용은 더 빠르고 간편한 거래와 순조로운 쇼핑을 바라는 소비자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해당 운영 방식을 일반화하기 전에 세븐 일레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 기술 판매 방식을 적용해 본 결과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인 것으로 입증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대인 계산이 아닌 신 기술 계산 시스템이 구축된 해당 세븐 일레븐 매장을 이용하기 위해선 소비자들이 관련 앱을 다운로드해 체크 인하는 수고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품 구입 명세서는 매장을 나가는 순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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