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디스트릭트(Discovery District) 는 달라스 다운타운의 커머스 스트리트(Commerce Street)에서 아카드 스트리트(Akard Street)로 이어져 구성돼 있는 AT&T의 오피스 캠퍼스 개발을 통해 탄생될 예정입니다.
이번 개발 계획에 따르면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레스토랑 및 소매 상가들이 들어 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T&T의 5500여명의 본사 직원들과 달라스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면서 다운타운의 새 중심 구역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4일 다운타운 달라스 경제개발그룹 회의에 참석한 AT&T 관계자 미셀 브록웰(Michelle Brockwell)은 곧 완공돼 대중에게 공개될 AT&T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를 유일무이한 장소로 소개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매우 다양한 종류의 볼거리 경험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AT&T의 근거지인 달라스를 더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가보고 싶게 하는 도시가 되도록 당사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오는 5월에 대중에 공개될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의 주변 일대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디스트릭트 개발 계획에 포함된 6만 5000 sf. 규모의 소매점과 레스토랑 지구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다운타운 지역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해당 지구 완공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인터어번 빌딩(Interurban Building)의 잭슨 스트리트(Jackson Street)에는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풋볼팀의 테마 워크아웃 센터인 카우보이스 핏(Cowboys Fit)이 이미 조성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이건호입니다.